[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과의 밀회를 시도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6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가 김 비서를 떼어놓고 홀로 택시까지 타고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호는 김 비서에게 기밀 회의가 있다며 자신 혼자 가야한다고 이야기하고는 이를 들은 최연희는 '그러려니' 하며 정호의 외출에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이준호 부산시의원, 정신건강 응급진료 강화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이준석, 尹·韓 싸잡아 비판..."원균이 선조 욕하면서 면피할 수 없다" 이에 한정호는 지영라(백지연)와의 밀회 장소로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갔고 무엇이든 다 가지고 있는 정호가 측근과 아내까지 속이며 불륜의 냄새를 풍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고아성 #유준상 #유호정 #이준 #풍문으로들었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