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 명예박사학위

2015-04-13 18:02
  • 글자크기 설정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13일 600주년기념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가운데)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성균관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13일 600주년기념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57)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은 2007년 2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개혁을 과감하게 실행해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국민복지, 실용, 개방, 적극적 대외관계, 뚜렷한 역사관에 바탕을 둔 통치철학과 정책기조는 투르크메니스탄공화국 사회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영세중립국 지위를 지속 유지하는 정책과 더불어 대외적으로 우호적이고 균형잡힌 국제관계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