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가공시설 장비 및 기계장비 교체, 식품가공・생산・포장, 운반 장비 등에 예산이 집중 지원된다.
청도 감와인(주)은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6억원)의 사업비로 증류기 등 노후시설 교체와 와인가공시설 신설 등 시설 리모델링에 집중 투자해 세계 일류 와인 제조는 물론 와인 터널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청도 감와인 선정이 임산물 2차 가공산업 활성화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