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부탁해!’, 여의도 벚꽃축제 ‘Delivery Point’ 운영

2015-04-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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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쉬코리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가 오는 주말인 4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여의나루역 3번출구에서 약 100미터 직진)에서 부탁해! Delivery Point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벚꽃축제 현장에서 맛집 음식을 배달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부탁해! 앱을 통해 주문한 뒤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 위치한 부탁해! Delivery Point에서 주문한 음식을 픽업할 수 있다. 특별히 이 날 현장주문 고객에게는 콜라 1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벚꽃축제 기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음식 주문시 메뉴가 한정적이고 인파와 차량통제로 배달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부탁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탁해!’와 함께 벚꽃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는 상점은 총 8곳으로 여의도 비비고, 홀리차우,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바르다김선생, 사보텐, 메이드인시카고, 가마로닭강정 이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앱 상의 ‘여의도 벚꽃 축제 이벤트’ 상품을 선택 후 위 8개 상점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부탁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여의도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탁해!’ 페이스북이나 앱 홈페이지(www.bootak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탁해!’는 맛집과 배송업체들을 무인화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배달이 불가능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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