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가 오는 주말인 4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여의나루역 3번출구에서 약 100미터 직진)에서 부탁해! Delivery Point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벚꽃축제 현장에서 맛집 음식을 배달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부탁해! 앱을 통해 주문한 뒤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 위치한 부탁해! Delivery Point에서 주문한 음식을 픽업할 수 있다. 특별히 이 날 현장주문 고객에게는 콜라 1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부탁해!’와 함께 벚꽃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는 상점은 총 8곳으로 여의도 비비고, 홀리차우,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바르다김선생, 사보텐, 메이드인시카고, 가마로닭강정 이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앱 상의 ‘여의도 벚꽃 축제 이벤트’ 상품을 선택 후 위 8개 상점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부탁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여의도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탁해!’ 페이스북이나 앱 홈페이지(www.bootak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탁해!’는 맛집과 배송업체들을 무인화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배달이 불가능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