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10개 전주시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주간’은 전시, 홍보, 특강과 더불어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시민 특강으로 오는 14일 건지도서관에서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 生生건지산’, 17일 평화도서관에서 최복현 작가의 인문학 특강 ‘인문학의 이해와 똑똑한 인문학 공부법’ 18일 삼천도서관에서 지리산약초학교 대표의 힐링특강 ‘내 몸과 영혼을 맑게 하는 차’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체험 행사로는 역사 북아트, 퍼즐 동화이야기, 꿈책 만들기, 가죽 미니사진첩 만들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책놀이, 동화랑 요리여행 등이 완산·삼천, 서신·평화·송천 쪽구름 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