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자연재해에 따른 저수지 붕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관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중호우,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훈련 대상은 총저수량 100만㎡ 이상 저수지와 배수용량 560㎾ 이상 배수장 등 붕괴 시 대규모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이다. 시설 관리자인 각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훈련에는 119구조대, 한국전력, 긴급복구 동원업체, 주민 등이 참여한다. 관련기사수확기 산지 쌀값 18만원대 횡보…농식품부, 쌀 3만t 추가 매입농식품부, 대설·한파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119 #농식품부 #농어촌공사 #저수지 #한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