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강은탁과의 이별 알리는 박하나에“이 등신아!미친놈!”

2015-04-09 00:24
  • 글자크기 설정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22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가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의 이별 소식을 듣고 흥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은하로서는 지금까지 이어진 백야와의 불안한 동거를 청산할 수 있고 친딸 백야가 재벌가 사모님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장화엄과 백야가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서은하는 이날 백야를 만나 김효경(금단비 분)이 찾아와 준서를 보지 말라고 한 사실을 알리며 백야에게 “(김효경을) 설득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야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은하는 “준서 이제 만나지 말란 말이야?”라고 화를 냈지만 백야는 “아들이랑 딸도 안 만났는데요 뭘”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서은하는 뻔뻔하게 “어쩜 그리 모질고 독하냐. 끝을 보자는 거야? 결혼 앞둔 마당에 이러지마”라며 “지난 시간 힘든 거 다 잊고 화엄이랑 잘 살어”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결혼 안 해요. 끝났어요”라며 장화엄과 이별했음을 알렸다.

은하는 “왜?”라며 펄펄 뛰었다. 백야는 “자격지심에요. 딸려서 안 되겠어요”라며 “그댁 어른들 볼 면목도 없고”라고 답했다.

백야의 냉정한 태도에 은하는 더욱 흥분하며 “실수한 거야. 어떻게든 잡아. 이 등신아!”라고 외쳤다. 장화엄에 대해서도 “미친 놈”이라며 “찾아와서 부탁하더니 그렇게 쉽게”라며 욕했다.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