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균성이 과천외고 프랑스어과 학생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터뜨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균성은 과천외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줘 '다중인격의 소유자'라는 말을 들었다. 다정한 '교회오빠' 인격으로 시작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이상한 형'의 인격, 여학생들의 뷰티 상담사가 된 '왕 언니'의 인격, 국적불명의 방언을 쏟아내던 '외국인' 인격 등 다양한 성격을 드러내며 화제를 몰고 다닌 강균성.
한편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