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출시 기념 경품행사, 당첨자에 티볼리 증정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 첫째)이 ‘Brand New 2015 티볼리 페스티벌’ 1등에 당첨된 김정우씨(오른쪽 둘째)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2015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차가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걸그룹 EXID가 참석한 콘서트도 열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에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rand New 2015 티볼리 페스티벌’ 1등 경품으로 티볼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1등에 당된 김정우(31세)씨는 “스타일리시한 유러피언 디자인에 반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티볼리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T-페스티벌 1등 당첨자인 최보름씨(31세)도 “티볼리와 함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달릴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1등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내걸고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게임을 통해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등 경품 외에도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261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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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탐앤탐스와 ‘티볼리’와 탐앤탐스 공통 이니셜 ‘T’를 활용해 공동마케팅 캠페인 ‘T-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기프트카드(3만원, 100명) △탐앤탐스 기프트권(1만원, 500명)등 561명에게 경품이 제공됐다.

경품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쌍용차 전시장에서는 EXID, 오렌지카라멜의 레이나 등 가수들이 참여한 케이팝 콘서트와 록-홀릭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쌍용차는 이밖에도 코란도 투리스모 포토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장에서 EXID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