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한국GM, 박지성·안재모 방문으로 '인기 몰이'

2015-04-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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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왼쪽) 맨유 홍보대사가 세르지오 호샤(오른쪽) 한국GM 사장과 함께 축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사진=한국GM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GM이 주말에 특별 게스트를 초대하면서 구름 같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씨의 팬 사인회가 세 타임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5일에는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 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GM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부스인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하고,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 중이다.

쉐보레 부스 콘셉트는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런웨이 스타일로, 한국GM은 모터쇼 기간 중 총 5개의 멀티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글로벌 영상과 조명을 비춰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감성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부터 새롭게 적용된 글로벌 쉐보레 부스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비디오, 조명, 사운드 등의 조화를 통해 극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했다. 또, 무대와 관객의 경계선을 허물어뜨려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했고,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엄청난 관람객이 몰린 한국GM 부스. [사진=한국GM]


이와 함께 쉐보레 부스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스포츠의 역동성과 쉐보레의 특별한 만남을 소개하는 ‘Power of Play 존’ ▲쉐보레 레이싱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레이싱 존’ ▲ 한국GM의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알페온 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현장 퀴즈 이벤트와 게임쇼,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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