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CEO 등 안전관리자 모두 모여…‘재난제로’

2015-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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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접 주재 '전사안전회의' 개최…"안전관리 강화"

지난달 31일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사진 중앙)이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전사안전회의’에 참석해 본사 안전 및 기술부서 부서장, 사업소 안전부서장, 가스기술공사 안전부서장 등과 안전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회의에서는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주재하는 등 본사 안전 및 기술부서 부서장, 사업소 안전부서장, 가스기술공사 안전부서장 등 총 30인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 정부경영평가관련 가스사고 및 재해감소 대책 토의, 사고사례 공유 및 전파, 재난관리책임기관 관리자 과정 교육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안전관련 제언사항도 공유하는 등 협의를 일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진단추진단을 자체적으로 조직,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민관합동 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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