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CCTV, 사회보장기금 · 국유기업 민영화 · 거대 황사 · 위안화 국제화 · 환경오염' ‘중국 CCTV, 사회보장기금 · 국유기업 민영화 · 거대 황사 · 위안화 국제화 · 환경오염' ‘중국 CCTV, 사회보장기금 · 국유기업 민영화 · 거대 황사 · 위안화 국제화 · 환경오염'
1. 중국, 사회보장기금 투자 확대 위해 규제 개선
중국 정부가 사회보장기금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를 개선했습니다. 변경된 제도에 따르면 사회보장기금 투자규모의 20%를 지방채와 회사채로 채울 수 있게 됐습니다.
2. 중국 국유기업 민영화 ‘방만한 경영 없애겠다’
중국이 방만한 국유기업을 개혁하기 위해 일종의 민영화 차원으로 혼합소유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기업의 투자도 가능해졌으며,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국유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3. 칭하이 그얼무에 거대 황사 출현
지난 31일 오후 칭하이 그얼무에 갑자기 거대한 모래바람,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한 시민이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 중국에서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수 백M 높이로 치솟은 모래바람은 마치 벽처럼 공간을 둘로 나눴습니다. 이 모래바람은 30분간 지속됐습니다.
4. 보아오 포럼: 라파랑 전 프랑스 총리 '위안화 국제화 필요'
보아오포럼에서 위안화의 국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라파랑 전 프랑스 총리는 “위안화의 국제화가 글로벌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CCTV 등 주요 언론매체는 세계 교역 시장에서 미국 달러 다음으로 위안화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밝히며, 위안화의 가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5. 중국 9개 대도시 환경오염 원인 분석
중국 환경부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9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베이징·광저우·션쪈은 차량 배기가스가, 난징과 스자좡은 석탄이, 톈진·상하이·닝뽀의 경우에는 먼지와 공장지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해안부터 시작해 밤에는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퇴근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CCTV 간추린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