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도로파손·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과적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쳤다.
구는 지난달 30일 상록경찰서와 합동을 대우푸르지오 6차 아파트 인근 해안로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각종공사 현장과 과적차량 주요이동 지점에서 불시 단속을 실시해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균열, 포트홀 발생방지 등 경제적 손실을 예방 할 방침이다.
윤순동 건설행정과장은 “과적은 도로파손의 주요원인”이라면서 “과적 운행이 시민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인식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