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말농장 4월 1일 개장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말농장을 일제히 개장했다.

이날 시는 4개 농장 2천880여 구좌를 분양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주말농장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 주말농장 운영 규정과 텃밭작물 가꾸기 기초, 친환경농자재(난황유)를 이용한 작물관리법들을 설명함으로써 텃밭 가꾸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에도 6천2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신청할 만큼 주말농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열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안산시 국제거리극 축제 준비 '순조로와'
• <동정> 제종길 안산시장

한편 시는 매년 1월말 사업을 공지해 2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