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의료기술과 인프라 구축 수준, 마케팅과 사업추진 능력, 지역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주시 등 4개 지자체는 특화 의료기술의 개발,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비용 등으로 국비 1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전남 등 4개 지자체는 1억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남대병원, 원광대한방병원과 유치업체 등 12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관절치료기술을 중심으로 치과, 미용, 한방치료와 지역의 관광산업을 연계한 의료관광 융복합모델 구축사업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