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연장 개통…프로야구 LG·두산팬 신바람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40분’

2015-03-31 00: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지하철9호선[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9호선 연장 개통에 프로야구 팬들이 신바람 났다.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28일 5시31분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로 9호선이 개통된 역은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등 5개 역이다.

마침 프로야구도 지난 28일 2015 시즌을 개막해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은 서울 연고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다. 9호선 김포공항 역에서 9호선 종합운동장 역까지 급행을 타면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네티즌은 “잠실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잠실 야구하는 날 지옥철이겠다” “직장인들 힘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