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화재다발대상 안전대책 총력

2015-03-30 13: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올해 공동주택·노후공장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군포시의 화재발생 건수 181건 가운데 공동주택 41, 공장 24건으로 전체 화재의 35.9%를 차지하는 등 지난 3년간 화재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공동주택과 노후공장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한 선제적 인명피해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군포 관내 공동주택 183개단지, 30년이상 노후공장 70개소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가 주기적으로 서한문 발송, 안전문자서비스를 통한 안전사항 전파, 피난안내도 보급, 안전교육·간담회를 통한 화재예방교육 등의 펼치고 있다.

한편 조 서장은 “공동주택·노후공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전 소방역량을 총 동원해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