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요실금 제품 전문 브랜드 ‘테나’ 성인용기저귀 인터넷으로 편하게 구매

2015-03-27 17:35
  • 글자크기 설정

공식 오픈몰 테나샵 열어…성인용 기저귀·요실금 패드 구매 가이드 제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중년 여성들의 말 못 할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본인도 모르게 속옷을 적실 정도로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 크게 웃거나 기침을 할 때, 또는 운동을 할 때 주로 나타나는데 임신과 출산, 노화로 골반 근육이 약해진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을 쉬쉬한다는 데 있다. 이를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일로 생각해 가족에게조차 말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그러나 혼자서 끙끙 앓다간 자칫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요실금이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40%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것을 충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활기차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데, 언제 샐지 모르는 소변 때문에 바깥활동이 꺼려지는 여성이라면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도 중년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 상황. 성인용 기저귀나 요실금 패드를 구매할 때는 흡수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아도 부작용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실시한 성인용 기저귀 15종 품질비교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브랜드 ‘테나(TENA)’가 주목받고 있다.

테나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SCA 그룹에서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로, 요실금 전문 제품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테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 오픈몰 테나샵(http://storefarm.naver.com/tenashop)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나샵에서는 성인용 기저귀를 비롯해 요실금 팬티, 요실금 패드, 위생매트 등 지금껏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제품별로 크기, 흡수량, 허리사이즈를 비교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테나샵을 구독하면 테나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받아볼 수 있다.

테나샵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테나 제품을 사용한 뒤 정성스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5천원 권을 증정하기로 한 것이다.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5회의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구독을 신청하는 회원들께는 할인과 함께 성인용 물티슈가 선물로 제공된다.

[요실금 브랜드 테나 오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