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쿠쿠전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효율관리제도 자율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성능에 대해 제조사와 유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불량∙저효율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들의 고효율제품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쿠쿠전자는 보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전자는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보다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기 위해 본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쿠쿠전자의 품질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 사후관리’협약이란 효율관리대상제품의 효율성능표시의 적합성을 제조∙유통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해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 적합한 제품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제조사와 유통사 총 6개 기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