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티져 공개에 '서버 다운'

2015-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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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소녀, 미니어쳐 인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사진 =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여동생 그룹 공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6일 정오 B1A4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www.wment.co.kr)에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8명 소녀들의 영상과 함께 멤버별 이름을 공개한 가운데 현재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한 시간 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는 B1A4 여동생 그룹에 대한 관심과 이색 영상에 대한 화제가 증폭되며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보인다.
화제가 된 영상에는 마치 사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소녀들이 미니어쳐 인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영상 속의 소녀들은 8개의 분할된 사진 속에 모두 다른 컨셉의 포즈로 움직이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보고 또 보고 싶어’ 계속 쳐다보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공식적으로 걸그룹 이름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현재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는 #(해시테그) OMG라는 영자가 쓰여져 있어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프로모션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식 데뷔일자는 다음 달 4월 예정으로, 현재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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