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여배우 포스의 비주얼은 물론 진지하고 차분하게 대본에 몰입한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영화 ‘걸프렌즈’ 등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에 나서는 산다라박은 평소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4차원의 오피스 걸 이소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