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첫 10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이 한화이글스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신임 김성근 감독 영입과 비 시즌 기간 지옥훈련 등 어느 해보다 야구팬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같은 소속의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은 야구단 연고지인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야구 마케팅을 준비했다.
해당 점포 페이스북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품 이벤트는 기간 중 한화이글스 감독의 이름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지점별 5명에게 한화이글스의 스타플레이어 싸인볼과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위치한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각 지점별 당일 5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구매영수증에 한화이글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지점별 사은행사장(타임월드3층, 센터시티 7층)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4월 6일 오전 11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지점별 총 9명의 당첨 고객들에게 한화이글스 스타플레이어들의 싸인볼과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4월 초, 8층 행사장에 '야구용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국내 대표 4개 구단의 유니폼·모자·자켓 등 야구 관련 의류와 용품들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