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유니폼 교체...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첫 통합 유니폼

2024-10-15 13:5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백화점 한화갤러리아가 현장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폼 제작을 주도한 박석훈 디자이너는 1991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진 디자이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유니폼 도입으로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에 대한 고객 인지도나 브랜드 통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 유니폼 적용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부문 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브랜드 통일성 강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첫 통합 유니폼 이미지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첫 통합 유니폼 이미지 [사진=한화갤러리아]

백화점 한화갤러리아가 현장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 교체는 12년 만에 새 유니폼을 적용하는 것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11개 직군 약 1060명의 현장 직원들이 착용한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의미의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 콘셉트가 반영됐다. 초록 바탕에 블랙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초록은 편안한 쉼을 상징하며 검은색 라인과 여백을 활용해 한화의 첫 글자인 'H'를 형상화했다.

이번 유니폼에는 근무 환경이나 현장 직원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남녀 모두 소화 가능한 젠더리스(genderless) 디자인에 활동량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했다.   

이번 유니폼 개편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으로 통합 유니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도 진행했다. 유니폼 제작을 주도한 박석훈 디자이너는 1991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진 디자이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유니폼 도입으로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에 대한 고객 인지도나 브랜드 통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 유니폼 적용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부문 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