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 체납수도요금 일제정리

2015-03-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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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이는 체납의 장기·고액화로 인한 징수율 저하방지와 효율적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다.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고액체납이 많은 공단·상가지역 등 취약업종과 대형 영업장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세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 담당 팀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시행하고, 고액체납 수용가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납부도 독려할 예정이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성실납부 수용가들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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