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이는 체납의 장기·고액화로 인한 징수율 저하방지와 효율적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다.
또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 담당 팀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시행하고, 고액체납 수용가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납부도 독려할 예정이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성실납부 수용가들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