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정부가 9.1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까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고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면서 택지지구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대규모로 개발이 이뤄지므로 체계적으로 기반시설이 마련되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목동신도시, 평촌신도시, 분당신도시처럼 업무시설이 함께 갖춰지면서 자족도시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녹지도 다량으로 갖춤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도 하며, 기반시설과 건물 등이 노후화가 진행되던 구도심과 달리 주거환경이 우수한 택지지구가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최고 20층, 1,750실의 대단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1~47㎡ 소형위주로 구성된다.
가까운 곳에는 경기도청 광교청사가 들어선다. 경기도청 광교청사는 올해 11월 착공해 2018년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새청사는 광교 새도시 5만9천㎡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의 도청 새청사가 들어서고, 주변에 법조타운도 조성된다.
현재,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2019년까지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과 법조타운의 입주가 마무리 될 무렵에는 관련 산하기관 및 관련사업체들의 입주도 함께 이뤄지면서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 광교신도시 내에는 나노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속한 광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쉽다. 호수공원 주변에 81,000㎡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들어서고, 국제회의장, 박람회장, 아이스링크장 등도 함께 마련되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개통예정인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까지 이동거리는 기존 경로보다 7km,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돼 1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경기도청역(가칭/예정)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청역 환승센터(가칭/예정)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의 커뮤니티시설로는 개방감과 조망이 우수한 10층 스카이북카페, 선큰광장, 게스트룸, 스카이가든, 워터가든,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타석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공용부 LED램프 100%가 적용되어 관리비 절감효과 및 주차장 비상콜, 홈오토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내부에는 유럽스타일의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으며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인출식 식탁과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창호도 천장부터 바닥까지 연결되는 PVC 2중 창호를 사용해 조망감을 살리는 한편 개방감과 실내환기 편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일반 오피스텔들과는 다르게 모든 실에 욕조를 설치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약 3.3㎡당 680만원대부터 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중도금 무이자(1~5차)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66-9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