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광교 엘포트(L’FORT) 아이파크'를 오는 27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지하 8층~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1~47㎡ 총 1750실로 지어진다. 이중 전용면적 21~29㎡의 소형이 전체의 83%인 1457실에 달한다. 원룸형이 1113실로 구성되며 거실과 방이 독립된 구조가 293실, 반독립형(1.5룸) 세대가 344실로 꾸며진다.
일산 호수공원 면적의 2배인 202만㎡의 광교 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지 바로 옆에 교육 특화 지역인 에듀타운과 대형 학원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17개 노선이 단지 주변을 경유한다. 용인-수서 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또는 수도권 인근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신분당선 2단계 노선이 2016년 개통되면 경기도청역(가칭)을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