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bhc(대표 박현종)에 따르면 카페형 매장인 bhc 비어존 ‘명동본점’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2층 전면을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의 얼굴 이미지로 랩핑해 거리를 지나가는 유커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또 bhc 명동본점에서는 최근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남신여신’ 촬영을 진행했다.
유쿠는 중국 최대 동영상 미디어 그룹으로서 한국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많이 소개하고 있으며, ‘남신여신’은 시즌1의 경우 약 20억뷰를 기록하는 등 유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bhc 관계자는 “명동을 비롯해 종로•대학로 등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컨셉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인기있는 중국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치맥문화와 bhc가 소개됨에 따라 유커들의 방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