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익산 근대역사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치맥 부스 12개소와 다양한 간식이 있는 이동식 매대 7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협의체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9개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 향토 브랜드와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과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곧 영업을 개시할 치킨로드 1호점을 비롯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하림, 다사랑, 계화림, 깨통닭 등을 비롯해 이리맥주와 세븐브로이 맥주, 하이트 맥주가 참여한다.
치맥부스와 이동식 매대, 프리마켓 모든 매장에서는 다이로움 QR결제가 가능하고, QR결제 시 소비자에게 10%를 정책수당으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재욱과 EDM 아시아 한국남자 1위 DJ인 카주쇼타임 등이 참여한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축제에 흥을 더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익산아트센터 앞 부스에서 치맥 축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두가 당첨될 수 있도록 총 1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풍성하게 준비된 꽝 없는 룰렛돌리기 행사가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8월 여름의 마지막 날 무더위를 날릴 흥겨운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께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앙동에 펼쳐질 치킨로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