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각 25명씩 총 15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선발되며 강소기업 탐방기사 작성,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해 청년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인터뷰하고 기업의 사무실, 편의시설, 경관 등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SNS, 블로그 등 청년친화적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소기업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활동비(월 5만원), 임명장 및 수료증, 글쓰기 교육 및 콘텐츠 제작강의 등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강소기업과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young_to2013) 및 사무국(070-4808-388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포터즈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류심사를 거친뒤 3일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