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빙의 '생딸기 설빙'이 올 겨울 전체매출의 37.7%를 차지하며, 제철디저트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설빙이 지난 해 11월 출시한 겨울철 시즌메뉴로 '생딸기 설빙'과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으로 선보였다. 냉동딸기가 아닌 제철을 맞아 최상품을 자랑하는 생딸기의 신선함과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체메뉴 1위에 올라 가파른 매출상승효과를 나타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한 제철재료를 활용한 시즌제품 개발"이라며 "앞으로도 설빙이 지향하는 '자연을 맛있게 담은 디저트'의 메뉴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