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4.29 재보선 인천 서구강화을 공천신청자 면접

2015-03-20 07: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인천 서구 강화을 공천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 강화을은 안덕수 전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 확정 판결로 오는 4.29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곳으로, 여당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여권의 다수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인천 서구 강화을 공천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후보자 압축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천위는 전날 공모를 마감한 결과, 공천 신청자(가나다 순)는 △계민석(46) 전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태준(60)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김희정(46) 전 국제경영경제연구원장 △안상수(69) 전 인천시장 △이경재(74) 전 방송통신위원장 △조건도(56) 전 한국지엠 부사장 △홍순목(47) 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교통분과 부위원장 등 7명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면접을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1일~22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24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부터 공천 후보자로 나선 신동근(54) 인천 서·강화을 지역위원장과 한재웅(36) 변호사를 대상으로 국민 여론조사를 벌인다.

새정치연합은 20일~21일 국민 여론조사를 거친 뒤, 22일 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