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주택거래 분양시장 날개달아...‘일산 위시티 블루밍’ 눈길

2015-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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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보유 금융비용 내려가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 자극할 것으로 예상

[사진 = ‘일산 위시티 블루밍’ 내부 전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은행이 12일 기준 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최근 봄바람을 타고 있는 주택시장은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 매매거래는 더 활발해지고 가격도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 신규분양 시장도 주택구입 금융비용이 줄어드는 호재로 작용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2월 서울과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금리인하로 주택거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보유 비용이 감소하면서 구매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의 매수세 전환이 증가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이번 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떨어지고 대출 이자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감안할 경우 연2%대의 금리로 집을 사는 격”이라며 “신규 주택 구입자들의 조달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2일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단기 변동금리를 장기 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하는 대환대출 상품(일명 안심전환대출) 금리도 그만큼 인하 여력이 생겼다” “현 상황으로 볼 때 2%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당직이 제시한 2.8%~2.9%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4일 상품 출시 때 적용되기 시작하는 금리는 이보다 0.25%포인트 정도 낮아진 2.55~2.65%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2억원 대출자의 경우 연 50만원 수준의 이자 경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투자수요가 늘고 있는 수도권미분양아파트중 '일산 위시티 블루밍'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수도권미분양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집 마련을 위해 대출 진행시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서울 및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던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줄지어 분양 받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일산 최고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는 일산동구 식사동 식사지구 3단지, 5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전부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이다. 이번에 나온 공매 분양건을 마지막으로 일산 위시티블루밍은 마감되어 기존 아파트 또한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25~30%를 할인분양하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1000만~1030만원대 인것을 감안하고, 서울의 전셋값이면 2%대 저금리시대를 틈타 은행권의 최대 80% 대출을 받는다면 1억2천만원에 위시티블루밍의 47평형 아파트를 살 수 있으며, 계약금은 5%로이며 중도금 없이 입주때 95% 잔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초기 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장점이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 홍보관은 직접 입주할 세대 관람이 필요한 만큼 보안상 사전 예약 후 방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분양문의 : 1670-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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