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그룹이 삼성토탈 노조의 반대로 현장실사 계획을 연기했다. 한화그룹은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삼성토탈 노조측이 '결사 저지'하겠다며 반대하고 나서 계획을 미루게 됐다. 한화가 언제 다시 현장실사를 할 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현장실사와 무관하게 인수작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게 한화측 입장이다. 관련기사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 오늘 주총… 한화 매각협상 마무리삼성토탈 노사, 정기보수 인력투입 조건 노조 전임자 인정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을 인수하기로 한 한화는 지난 1월부터 올들어 실사를 벌여왔다. #삼성토탈 #실사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