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판매된 소장펀드 규모는 총 2309억며 이 중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소장펀드는 1067억이다. 소장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전체 27개 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1000억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소득공제장기펀드로 자금이 쏠린 가장 큰 이유는 모펀드격인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펀드가 설정이후 8년 11개월간 160%라는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기상품인 10년투자펀드 시리즈를 운용해 온 것이 저축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인 소장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잘 어필이 됐다"고 설명했다.
17일 현재 설정액 10억 이상 주식형 소장펀드 중 한국밸류 10년투자 소득공제(주식)종류C-E클래스가 1년 수익률 11.5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