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8일 오전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 내용은 성남시의 평생학습 신규사업인 1-2-3단계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 모집 등의 문제로 심화-전문 과정 운영에 애로가 있는 기관·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자에게 심도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 1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화, 예술, 교양, 취미의 정기 학습 활동하는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3.23∼3.31)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되면 학습 활동형 동아리는 최대 70만원, 실천 활동형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로 평생학습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