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비치가 오는 18일 정오 디지털싱글 '두 사랑'을 깜짝 발표한다. 지난 1월 미니앨범 <DAVICHI HUG> 활동 이후 약 한 달만의 깜짝 컴백이다. 올해 초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또 운다 또’에 이어 확실한 ‘대세 굳히기’에 나서며 또 한 번의 차트 올킬을 예고했다.
다비치는 12일타이틀곡 ‘두 사랑’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라는 강렬한 가사 한 줄이 곡과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랑'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으로 알려졌다. 애절한 사랑을 노래했던 기존 다비치 곡과 비교했을 때 ‘두 사랑’의 가사와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올해 1월 미니앨범 출시를 통해 ‘음원 올킬’과 데뷔 후 최초 팬미팅, 프리허그 등 전에 없던 적극적인 행보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