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자,On the stage, 캔버스에 유채, 53x72.7cm, 201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식물같은 사람, 사람같은 식물,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같은 화면이 신비함을 전한다. 작가 김춘자(58)의 개인전 ‘생명의 서시’전은 이상한 나라에 온 듯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대구 중구 공평로 갤러리 미르(대표 박현진)에서 여는 이번 전시에는 1995년부터 25년간 이어온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미르갤러리는 대구 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권태경)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운영하는 전시장이다. 전시는 4월30일까지.053-212-1000관련기사'폭풍의 여자 93회 예고' 고은미, 딸 이윤정 위해 박선영에게 맞선다 "엄마만 믿어"‘호구의 사랑’ 유이바라기 이시언, 유이에 대한 무한 애정 선보여 김춘자 작가가 미르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열고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김춘자 #대구 미르갤러리 #아바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