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NH농협은행, 中企지원 간담회 개최

2015-03-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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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3억6000만원도 전달

[이노비즈협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NH농협은행과 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충정로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사진 왼쪽)과 김주하 농협은행 은행장(사진 오른쪽) 등 총 14명이 참석해 이노비즈 채움 금융 지원, 이노마이스터 장학금 지원 등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2011년 중소기업청, 이노비즈협회, NH농협은행, 3개 국립마이스터고(구미전자, 부산기계, 전북기계)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3억6000만원도 전달됐다.

농협은행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이노비즈협회가 선정한 우량 중소기업에 취업예정인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 100명 한도 내에서 1인당 5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농협은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금번 중소기업 취업지원 장학기금 전달로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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