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한국은 제외…아이폰 이어 애플워치도 '애타는 소비자'

2015-03-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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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플]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한국이 애플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앞서 아이폰6 역시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기다린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더해가고 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한국은 빠졌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19일 아이폰6 1차 출시국 발표에도 한국을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이후 10월 31일 국내에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다음달 10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가 시작되며 공식 시판일은 4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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