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5~6일 서울 63빌딩컨벤션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9개 중소기업단체와 공동으로 '2015 코리아 소싱 비즈니스 매칭 페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에 비해 두배 많은 한국 중소기업 400여 업체와 의류, 선물용품, 뷰티·미용, 전기·기계류 업종 36개국 14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특히 미화 3억87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과 600만 달러 이상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한국의 한·중 등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해외바이어들의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중앙회의 설명이다.
이 가운데 싱가폴·중국·타이완에서 상담회에 참가한 뷰티업종의 바이어들은 하루에 평균 9건에 달하는 빽빽한 상담 스케줄을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수출 상담회가 중소기업 업종 단체의 우수바이어 발굴과 활용 능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민간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상담회 사업의 내실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에 비해 두배 많은 한국 중소기업 400여 업체와 의류, 선물용품, 뷰티·미용, 전기·기계류 업종 36개국 14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특히 미화 3억87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과 600만 달러 이상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한국의 한·중 등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해외바이어들의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중앙회의 설명이다.
이 가운데 싱가폴·중국·타이완에서 상담회에 참가한 뷰티업종의 바이어들은 하루에 평균 9건에 달하는 빽빽한 상담 스케줄을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수출 상담회가 중소기업 업종 단체의 우수바이어 발굴과 활용 능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민간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상담회 사업의 내실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