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샤넌이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샤넌, 슈퍼주니어 D&E,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에릭남 등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역시 지난 6일 음원을 공개한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 D&E'는 인기가요에서 '더 비트 고즈 온'과 '너는 나만큼'을 선보열 예정이다. 보이프렌드는 신화 '바운스'와 '하나 둘 셋'으로 잔혹동화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러블리즈는 다가오는 봄과 잘 어울리는 '안녕'과 '놀이공원'으로 화사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에릭남은 '괜찮아 괜찮아'로 감성 발라드를 '인기가요'에 선사한다.
한편 가수 샤넌은 과거 '파이브돌스'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샤넌은 12살의 나이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히든싱어' 아이유편에서도 귀여운 인형 미모와 함께 아이유와 닮은 가창력을 뽐냈다.
샤넌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소녀다. 샤넌은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로 영입돼 활동한 경력이 있다.
샤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넌 과거 모습, 대박 인형 미모" "샤넌 과거 모습, 어릴 때 모습 그대로다" "샤넌 과거 모습, 가창력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