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21대 9 화면비의 곡면 모니터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34형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와 ‘29형 곡면 시네뷰 모니터’로 두 제품 모두 21대 9 화면비가 적용된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34형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는 가로 3대, 세로 2대 등 최대 6대까지 연결해 여러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차트와 그래프를 동시에 보며 비교·분석하는 금융 전문가 또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29형 곡면 시네뷰 모니터는 기존 풀HD(1920×1080) 화면 대비 가로 길이가 약 30% 늘어난 WFHD(2560×1080) 해상도에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출하가는 34형 125만원, 29형 59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곡면 시네뷰 모니터출시를 기념해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증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zXj95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