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엠버가 연애담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엠버는 외로움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전 아나운서 전현무는 엠버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 남자를 사귀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엠버는 “있다. 요즘은 연애 안한지 꽤 됐다”고 말했다.
▲디스패치 이태임,예원이‘춥지 않느냐’고 묻자“CB, M쳤냐? XX버린다”욕설하고 폭행 위협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 서로에게 공식 사과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욕설논란이 있게 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의 증언을 공개했다. 공개된 증언에 따르면 이태임은 예원이 반말 등을 하지 않았는데도 욕설을 하고 폭행 위협까지 한 것으로 나타나 이태임은 더욱 궁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6일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인 제주도를 찾아 2명의 해녀인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 30대)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루엔키니는 “이태임이 물 속 촬영을 마치고 나온 자신에게 ‘춥지 않느냐’고 묻는 예원에게 격한 욕설을 내뱉었다”며 “2~3분 동안 계속된 폭언에 예원이 당황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루엔키니는 “예원은 그냥 춥지 않냐고 물었을 뿐인데, (이태임이) 갑자기 돌변했다”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욕을 계속 퍼부었으며,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뜯어 말렸다”고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예원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CB, M쳤냐? XX버린다”는 욕을 했다.
▶ 김기종 구속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 피의자 김기종(55) 씨가 구속됐다.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6일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혐의(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로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실시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기종 씨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있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장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얼굴에 길이 11㎝, 깊이 3㎝ 크기의 자상과 새끼손가락 찰과상, 전완부 안팎 관통상 등을 입었다. 이로 인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80여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김기종 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기종 씨가 25㎝ 크기의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것 등을 근거로 김기종 씨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기종 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상처가 그렇게 깊을 줄 몰랐다”며 리퍼트 대사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범행이었고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6일 오전 김기종 씨의 자택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본체와 하드디스크 등 219점을 확보했다.
이 중에는 북한에서 발간돼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 '이적성' 가능성이 있는 서적 10여 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가수다3 양파 김연우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출연한 가수 양파가 1차 경연 1위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가수3’ 3라운드 1차 경연 듀엣 미션에서 양파는 가수 김연우와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정현이 차지했으며 이어 3위 소찬휘, 4위 하동균, 5위 휘성, 6위 나윤권 순이었으며 최하위는 스윗소로우였다.
양파는 “1위를 차지한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종영 스파이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한 유오성 김재중 배종옥 고성희가 종영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유오성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히 대본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김재중은 “스파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미소를 짓고있으며, 배종옥은 “그동안 스파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특히 고성희는 “TIME TO SAY GOOD BYE..오래 깊이 간직하기”라는 영문 멘트로 종영 마지막 인사를 남겨 관심을 끌었다.
▶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에서 윤성빈이 한국 사상 최고 성적을 보였다.
윤성빈은 7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46초09를 기록,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다.
이전 조인호 현 대표팀 감독이 2007-2008시즌 기록한 26위를 크게 앞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대회 우승은 세계랭킹 1위인 최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합계 3분43초23)가 차지했다.
▶'사람이 좋다' 영턱스 임성은, 스파 사업가로 변신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보라카이 스파 사업가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출연했다.
임성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해 10년째 보라카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는 스파 사업가로 일하고 있다.
앞서 임성은은 "필리핀에 산 지가 10년이 됐는데, 나도 여기서 '토토가'를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고 말했다.
▶김디지 타이미 저격
래퍼 타이미 전 소속사 프로듀서 김디지가 타이미에 대한 글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디지는 6일 페이스북에 “요즘 전 소속사 악덕 사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디지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예능 소재로 욕하고 정리되지 않은 행동들이 좋은 편집 포인트고 이슈겠지만 뮤지션은 결국 음악이 남는 법”이라며 “이름 바꾸고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 몰이 천박한 동정이라도 받으려 했던 거, 아등바등 사는 거, 검찰청에서 기소돼서 연기하며 수사관에게 울다 혼난 거, 하나도 안 멋있다. 안티가 많건 적건 그래도 음악 하는 사람인데 연예인병 걸려서 왜 저러나 싶다”고 말했다.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 시절 소속사의 강요에 의한 선정적인 이미지에 괴로웠고, 소속사와 정산 문제를 겪었다고 말한 바 있다.
20대를 대표하는 미남미녀 탤런트인 박유천과 신세경이 무감각한 남자와 초감각 여자로 만난다.
SBS 새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의 긴장감 넘치면서도 하모니가 돋보인 첫 대본리딩이 6일 공개됐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첫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이번 달 초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제작진과 전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당시 이용석EP는 “감독과 작가, 그리고 출연진 등 흥행사들이 모두 모였다”며 “덕분에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일 벗은 '진짜사나이 시즌2' 어떻게 바뀌었나?
핫한 출연진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진짜사나이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종PD, 허황PD,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김민종 PD는 "시즌1이 전역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시즌2가 새로운 멤버들로 꾸며졌다. 본질에 충실해서 초심을 되찾고, 좀 더 리얼한 군대 생활을 그려보고자 했다"며 "시즌2에서는 입대 과정부터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과정, 자대 배치 과정까지 담아냈다. 그만큼 더 리얼하다"고 시즌1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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