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꿈드림 개강식' 진행

2015-03-06 13: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일 오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강식을 진행했다.

꿈드림은 꿈=드림(Dream), 꿈을 드리다(‘드리다’의 명사형)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로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사업이다.
2015 꿈드림 개강식은 환경·심리적으로 취약성을 지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심리·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을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내 짝궁을 소개합니다 활동을 시작으로 꿈드림 운영 교사인 꿈지기들의 우쿨렐레 공연, 졸업생의 축하 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이 꿈드림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기까지 언제나 힘이 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개강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집단상담,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학원 및 학자교실(1:1 멘토링, 소그룹 멘토링) 운영 등의 교육지원, 복지지원, 맞춤형 동아리 및 체험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