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별에서 온 그대’는 한국 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한국 PD 대상’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사다큐부문 KBS 특별기획 10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드라마부문 SBS '별에서 온 그대' ▶예능부문에서는 MBC '무한도전 - 선택 2015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교양정보 EBS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9부작이 지난해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 -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MBC '두시의 데이트 특집 - 걸어서 걸어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조재현, 가수 부문-걸스데이, 코미디언 부문-김영희, TV진행자 부문-신동엽, 라디오 진행자 부문-김석훈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올해의 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된다.
'한국 PD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