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올해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대학으로 운영 중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 대학 이우영 이사장이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은 4일 여성친화대학 1단계 사업으로 대학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했다.
여성친화 학과는 남녀 혼성으로 운영되지만, 여학생 모집비율을 높여 선발해 교육한다. 의료정보과,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여성인력 수요가 많은 학과로 신설 및 개편했다.
서울강서캠퍼스 이인배 학장은 "우리 대학의 여학생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명품 여성친화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대학은 △산업학사 양성 다기능기술자 과정 △기능인 양성 기능사 1년 주간 및 야간 과정 등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