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포탄은 낚시꾼 A(6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갯벌 바위 사이에 낀 포탄은 가로 10㎝, 세로 30㎝ 크기로 부식된 상태였으며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밀물에 잠긴 상태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관련기사다음달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최대 51.5% 인하영종대교 안개대비 안전시설 대폭 강화 #갯벌 #영종대교 #포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