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총동문회 이병국(2회 졸업) 회장과 남용삼(5회 졸업) 사무총장, 한채훈(29회 졸업) 홈피관리부장은 27일 성일정보고등학교 교장실을 찾아 한세택 교장과 이순철 교감, 이중열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한세택 교장은 “학생들 모두가 기본이 바로 서고,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간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총동문회가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일정보고교는 1979년 개교 이후 2011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특성화고 선정, 2013년 성남시 지정 창의지성모델학교 선정, 2013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준비교 선정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남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