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해빙기 건설현장 26일 안전 특별교육

2015-02-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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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37곳)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를 맞아 행복도시 내 공공발주와 민간발주(공동주택, 상가)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책임감리원,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동결과 융해로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기초옹벽, 터파기,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골조공사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안전 대진단 해빙기 분야 추진계획에 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해빙기 안전사고 사례분석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함에 따라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시공과 품질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주변 침하 방지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병창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공사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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