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해빙기를 맞아 행복도시 내 공공발주와 민간발주(공동주택, 상가)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책임감리원,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동결과 융해로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기초옹벽, 터파기,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골조공사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안전 대진단 해빙기 분야 추진계획에 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해빙기 안전사고 사례분석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함에 따라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시공과 품질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창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공사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