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잔여분을 특별분양중이다. 작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시공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역세권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 분양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 잔여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 특별분양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 계약금은 전용 84㎡는 2000만원, 전용 99㎡는 2500만원이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규모와 브랜드 뿐 아니라 교통과 입지환경도 좋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퇴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이며, 전철을 이용하여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43·47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
각 세대는 가족수와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와 마감을 차별화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도 많은 편이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이 제공된다. 주차구역을 세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에는 입주자를 자동 인식하여 여닫는 세대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특히 99㎡B·C 타입에는 계약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이를 여가생활 공간이나 자녀들의 공부방, 서재 등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계약세대에는 소정의 사은품 제공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101동 부근)에 있다.